선거정보

2026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5인 명단, 역대급 리턴매치 성사

제9회 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뛰어든 예비후보 명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고낙정, 국민의힘 이장우, 송광영, 그리고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까지 총 5명입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치러질 이번 선거는 전직 시장과 현직 시장의 숨 막히는 리턴매치가 성사된 데다가, 20대 카이스트 연구원 출신의 파격적인 제3지대 후보까지 등판하면서 일찌감치 전국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9회 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후보 명단 정리
숫자로 요약하는 대전광역시장 선거
5명
등록 예비후보
144만
대전광역시 인구
29세
최연소 후보 연령

알고 보면 가장 잔인한 리턴매치, 대전시장 양당 구도

이번 대전 선거의 가장 압도적인 관전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시장 간의 운명적인 재대결입니다.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초접전 끝에 이장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던 만큼, 이번 선거는 민주당 입장에서 자존심이 걸린 설욕전이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중원 사수의 최전선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수성에 나선 이장우 현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같은 굵직한 국책 사업의 연속성을 강하게 호소하며, 힘 있는 여당 시장만이 대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탈환의 칼을 갈고 있는 허태정 전 시장은 과거 대전시장을 지내며 쌓아온 안정적인 시정 경험과 유성구청장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바닥 민심을 무기로 정권 심판론의 최선봉에 서서 민심을 무섭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60세)
(전) 대전광역시장
(현) 충남대학교 특임교수
전과: 없음 / 등록: 26.02.03
국민의힘
이장우 (61세)
(현) 대전광역시장
(전) 대전 동구 국회의원
전과: 2건 / 등록: 26.04.30

양당 경선에 도전하는 이색 후보와 20대 청년의 약진

양당의 치열한 내부 경선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색 후보들의 면면도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낙정 후보는 올해 83세의 고령으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며 2006년에 이어 또 한 번 대전시장에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죠. 국민의힘 경선에 합류한 송광영 후보 역시 70세의 나이로 대학교 시간강사 이력을 내세우고 있으나, 전과 7건이라는 꼬리표가 경선 과정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죠. 이번 선거판을 흔들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는 바로 개혁신당의 강희린 후보입니다. 1997년생, 만 29세라는 파격적인 젊은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과학도 출신이거든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라는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이력을 바탕으로, 기성 정치권에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2030 청년 세대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의 표심을 매섭게 결집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왜 맨날 트램 이야기가 반복되는 걸까요

이런 거물급 인사들과 화제성 높은 후보들이 총출동했지만, 사실 대전 시민들의 마음속에 가장 크게 자리 잡은 체증은 따로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문제가 바로 그것이죠. 십수 년째 노선 변경과 예산 삭감 논란으로 지지부진했던 교통 인프라 혁신을 누가 진짜로 눈앞에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이번 바닥 민심을 가를 절대적인 척도입니다.

2026 대전시장 선거를 관통하는 3대 쟁점

  •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실현: 지연된 착공 일정의 신속한 정상화 및 대중교통 체계 개편
  • 우주·과학 인프라 생태계 확충: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대덕연구단지 재도약
  • 청년 인구 유출 방어막: 대기업 유치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

소중한 주권, 꼼꼼하게 따져보고 행사해야 합니다

수조 원에 달하는 대전시의 일 년 예산과 천 명이 넘는 공직자들의 인사를 책임질 자리를 뽑는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날카로운 검증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각 후보 캠프에서 쏟아내는 화려한 장밋빛 공약들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약속은 아닌지,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은 꼼꼼히 세워져 있는지를 매섭게 따져보셔야 하거든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국가 기관이 보증하는 원본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시는 겁니다. 단순히 길거리 현수막이나 지지율 수치에 흔들리지 마시고, 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한 전과 기록 유무와 세금 납부 실적, 그리고 진짜 학력과 경력 사항들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보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투표소에 가시기 전에 잠시 짬을 내어 아래 공식 시스템 링크를 꼭 한 번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144만 대전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진짜 일꾼이 과연 5명 중 누구일지, 흔들림 없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공식 확인하기
 

최신글 중간 배너

선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