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김형찬 후보까지 총 5명입니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도지사 선거인 만큼, 새롭게 부여된 자치 권한을 제대로 활용해 지역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 진정한 일꾼이 누구일지 도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거든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선거, 누가 뛰고 있나요?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지지 기반을 자랑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그리고 진보·무소속 후보들 간의 치열한 정책 대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원택 후보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과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흔들림 없는 특별자치도의 연착륙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죠.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랭스필드 회장이라는 기업인 출신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민의힘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거든요. 실물 경제 감각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력하게 어필하며, 꽁꽁 얼어붙은 전북의 바닥 민심을 파고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현) 랭스필드 회장
진보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눈여겨보셔야 해요
양당의 기싸움 속에서 뚜렷한 색깔을 내며 틈새를 공략하는 군소 후보들의 활약도 이번 선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광주전라지역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양당 기득권 정치에 소외된 서민과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겠다며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이력도 대단히 독특합니다. 세무사 출신으로 전북펀드7조포럼 대표를 지낸 김성수 후보는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부흥을 약속하고 있으며, 목사이자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김형찬 후보는 현장 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농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제3지대 및 무소속 출마자 프로필 요약
- 진보당 백승재 (50세): (현) 민주노총 광주전라지역본부장, 노동 의제 중심 (전과 1건)
- 무소속 김성수 (54세): (전) 전북펀드7조포럼 대표, 세무 및 금융 전문가 (전과 2건)
- 무소속 김형찬 (55세): (현) 농업회사법인 대표, 실전 농업 경제 강조 (전과 1건)
매번 말만 앞서는 새만금, 이번엔 진짜 해결될까요
선거철마다 거창한 청사진이 쏟아지지만, 정작 전북도민들이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현안은 수십 년째 지지부진한 새만금 개발 사업의 정상화입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잠시 기대감이 부풀기도 했지만, 관련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기업들이 실제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험난한 과제로 남아 있거든요.
이 부분이 실제로는 제일 중요합니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턱밑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돌릴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절실합니다. 각 캠프에서 내놓는 공약들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약속인지, 아니면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을 활용해 실제로 재원을 조달할 수 있는 치밀한 마스터플랜인지를 깐깐하게 검증하셔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대 핵심 과제
- 새만금 속도전: 국제공항, 신항만 등 필수 인프라 조기 구축 및 이차전지 기업 유치
- 지방 소멸 방어: 농생명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 자치 분권 확보: 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중앙정부 권한의 실질적 이양과 예산 특례
소중한 주권, 팩트로 검증하고 행사하세요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좌우할 도지사를 선출하는 일에 막연한 지지율이나 거리의 유세 소리만 듣고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놀랍게도 이번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 5명 전원이 과거 재판에 넘겨진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2건, 무소속 김성수 후보 2건, 진보당 백승재와 무소속 김형찬 후보가 각각 1건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무려 9건의 전과를 공식적으로 신고했습니다.
이러한 과거 이력들이 단순히 시대적 배경이나 생계형 문제였는지, 아니면 공직자로서의 심각한 도덕적 흠결인지는 오직 유권자의 날카로운 눈으로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재산 신고 내역과 세금 납부 실적 등 세밀하게 짚어봐야 할 팩트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국가 기관은 이 모든 객관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가시기 전, 아래 버튼을 눌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시스템에 접속하신 뒤, 내 손으로 뽑을 우리 지역의 최고 책임자가 과연 어떤 길을 걸어온 사람인지 확실하게 팩트 체크를 해보시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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